
문막 반계리 은행나무가 그렇게 가을 명소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. 아니 은행나무가 멋져 봤자 얼마나 멋있겠어?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크고 우람한 모습이더라고요. 가족, 연인할 것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와서 반계리 은행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. 문막 취병리가 할머니댁이라 원주를 1년에 2~3번은 가곤하는데, 반계리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 걸 처음봤어요. 반계리 은행나무 놀러간다니까 원주 문막에 살고 있는 지인이 맛집도 추천해줘서 오랜만에 뜨근 뜨근한 국물에 몸보신도 했답니다. 반계리 은행나무 너 몇살이니..? 반계리 은행나무는 800살에서 1000년 정도의 나이로 추청이 된다고 합니다. 원주시에서도 손꼽는 단풍 명소이기도 한데요.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, 현재 보호되고 있는 은행나무들 가운데 가장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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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11. 23. 16:28